[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예지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배우 서예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인생 캐릭터 고문영을 연기한 서예지. 그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문영이로 지냈다.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그녀를 통해서 스스로 힐링도 많이 받았다"며 "충분히 힘들었지만 그만큼 행복했다. 스스로도 계속 성장했던 캐릭터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위해 스테프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열의를 보였다.
인생의 동화 같은 순간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동화 같은 순간이라는 것 역시 좋은 일, 좋지 않은 일, 느끼는 감정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살다 보면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서예지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와 웹사이트, 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하퍼스 바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