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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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테넷' 독주 꺾었다…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20.09.18 08:05 / 기사수정 2020.09.18 08: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개봉 첫날 '테넷'을 누르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뮬란'은 이날 3만14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을 제친 결과다.

특히 '뮬란'은 개봉 첫날 실관람객 평점인 네이버 평점 8.52와 CGV 에그지수 81%를 기록(18일 오전 7시 기준) '영상미가 빛난,몰입해 보게 되는 영화'로 추천돼 눈길을 모은다.

또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와 아름다운 OST, 웅장한 스케일에 대한 긍정적 리뷰도 이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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