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의 배우 양동근이 열혈 홍보에 나섰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양동근은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닥터 장 역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한다.
양동근이 연기하는 닥터 장은 미스터리 연구소의 소장으로 처음에는 흥신소를 운영하며 불륜 현장을 포착하는 것이 주된 일이었으나, 비정상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이상한 남자들을 조사하다가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존재를 인지,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언브레이커블의 존재를 쫓는다.
양동근은 영화 속 캐릭터 콘셉트에 맞춰 운영되고 있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닥터 장의 미스터리 연구소 SNS에 직접 출연하고 녹음한 영상과 음성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답게 양동근의 중독성 있는 말투와 능청스런 열연은 한 번 보면 빠져드는 매력으로 저절로 팔로우하게 만든다.
양동근은 이뿐만 아니라 영화를 위해 유튜버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라디오 내레이션과 각종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구상의 미스터리한 것들을 해결해주는 닥터 장의 미스터리 연구소 공식 SNS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제보 받고 있으며 은밀한 콜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첫 의뢰인은 기름을 먹는 수상한 남편에 대한 제보로 이를 끝없이 파헤치는 닥터 장의 행보에 누리꾼도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여고 동창생들과 언브레이커블이 펼치는 죽일 의지는 확실하지만 단 한 명도 죽지 않는 전대미문의 대결 속에 이정현, 서영희, 이미도가 여자들만의 특별한 연대를 담아낸다.
언브레이커블 김성오와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양동근이 넘치는 개성으로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코미디의 귀재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정원 감독이 코믹과 스릴러, SF와 호러, 액션까지 가미해 하이브리드한 작품으로 완성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9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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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