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8 19:13 / 기사수정 2010.10.18 19:13
정준호는 김남주와의 베드신, 포옹신에 이어 채정안과의 백허그로 <역전의 여왕> 최고의 행복남에 등극하게 됐다.
정준호는 사시, 행시, 외시에 이어 7급 공무원 시험까지 낙방한 뒤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봉준수' 역을 맡았고 채정안이 그런 봉준수에게 무능한 남자는 싫다며 냉정하게 등을 돌리는 애인 '백여진' 역을 맡았다.
정준호와 채정안은 이별에 앞서 봉준수와 백여진의 과거 연인 시절의 모습을 선보인다. '월드컵 응원 데이트', '무릎베개 데이트' 등 사랑에 빠진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마침내 봉준수와 백여진이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며 훗날 결혼을 약속하고 봉준수는 사랑을 다짐하며 백여진을 뒤에서 끌어안는다.
정준호와 채정안은 지난 1998년 KBS '킬리만자로의 표범'에서 파트너로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애정신에서 남다른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사이좋은 오누이처럼 서로 장난을 치며 연인호흡을 맞췄다고 전해졌다.
정준호와 채정안의 백허그 장면은 18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준호, 채정안 ⓒMB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