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국가대표 언니들이 ‘넘사벽’ 체력을 무기로 ‘역대급’ 1박2일 캠핑 스케줄을 완성한다.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난생처음 1박2일 캠핑을 떠난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김은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날 밤까지 폭풍 먹방한 언니들은 둘째 날 아침이 밝자마자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또 다시 푸짐한 음식들을 마련해 든든한 식사를 마친다. 이어 곧장 또 다른 액티비티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국가대표 클래스 체력을 과시,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단신파’ 박세리, 남현희, 정유인과 ‘장신파’ 한유미, 김은혜로 팀을 나눈 멤버들은 설거지를 걸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배드민턴 대전을 펼치고, 이도 모자라 팥빙수 내기 족구 대결까지 벌인다.
이렇게 한판 땀을 흘린 언니들은 또 다시 캠핑카에 올라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향한다. 멤버들은 처음 해보는 서바이벌 게임에 과 몰입(?)해, 또 다시 못 말릴 승부욕을 발휘하며 내내 뛰고 구르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뛰어난 전략과 사격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올킬한 주인공이 탄생했다는 후문. 과연 피도 눈물도 없는 서바이벌 게임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무시무시한 체력으로 빈틈없는 1박2일을 보낸 언니들, 난생처음 캠핑에 대한 멤버들의 마지막 소감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1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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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