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개리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음악 실수에 분노했다.
개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돌'에 음악이 잘못 나왔네요..곡 만든 친구들이 고생고생해서 밤새도록 믹스하고 정인이가 육아중에도 노래를 몇번이나 불러서 보내줬는데..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참..같이 작업한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온몸으로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봅니다. 음악은 나중에 다시 올릴게요ㅠ"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전했다.
앞서 개리는 가수 정인과 함께 노래를 만든 사실을 전하며 "오늘 '슈돌'을 통해서 살짝 공개됩니다! 이 곡을 포함해서 10월 15일에 신곡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 파이팅 하시고 같이 공감했으면 좋겠네유~"라는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음악이 잘못 나오자, 함께 고생하며 음악 작업을 한 동생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개리는 아들 하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하 개리 글 전문.
슈돌에 음악이 잘못 나왔네요..곡 만든 친구들이 고생고생해서 밤새도록 믹스하고 정인이가 육아중에도 노래를 몇번이나 불러서 보내줬는데..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참..같이 작업한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온몸으로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봅니다. 음악은 나중에 다시 올릴게요ㅠ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