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6
연예

'1호가' 박휘순, 예비 처가댁서 결혼 반대 중 "아버님 언짢아한다"

기사입력 2020.09.13 22:34 / 기사수정 2020.09.13 22: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휘순이 예비 장인이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 김지혜가 윤형빈의 소극장을 방문해 개그맨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휘순는 박준형과 윤형빈에게 "결혼을 하면 인생그래프가 바뀌나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연애하고 있다. 곧 날짜 잡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여자친구와 박휘순이) 나이차이가 있다"고 했고, 박휘순은 "연하인데 많이 어리다"고 답했다. 

윤형빈은 "형수님 댁에서 많이 반대를 한다. 아버님이 언짢아 한다"고 전해 박휘순을 발끈하게 했다. 

화면을 보던 박미선은 "개그맨들이 결혼 허락받으러 가면 처갓집에서 실망하지 않나. 우리 엄마는 (이봉원이 찾아갔을 때) '그래요~'하더니 뒤에서 '아유 심형래를 만났어야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우리 장모님도 똑같다. '심형래면 심형래지, 김학래냐'라고 했다"고 했다.

박미선은 박휘순의 예비 처가댁에 "휘순이처럼 착한 사람이 없다.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