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딘딘이 효자 이미지로 인해 공황장애가 올 것 같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국민효자로 등극하며 좋아진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지난번 여행 당시 어머니와 동반출연하며 얻게 된 효자 이미지에 "공황장애가 올 것 같다. 숨이 막힌다"고 말했다.
라비는 "형답게 살아라"라고 얘기했다. 딘딘은 효자의 모습은 극소수의 자신일 뿐이라면서 이번 여행에서는 반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국민 효자모드로 돌입했다.
이에 연정훈은 "점점 부담스러워지겠다"면서 웃었다. 김종민은 이럴 때 딘딘을 보내버려야 한다는 식으로 '딘딘몰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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