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나홀로 이식당'이 훈훈하고 유쾌한 영업기를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tvN '나홀로 이식당' 7회에서는 이수근과 알바생, 손님들의 호흡이 딱딱 들어맞는 '이식당 삼합'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이수근 혼자서 식당의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던 초기와 달리, 제작진과 손님들의 도움으로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의 이식당이 만들어지는 것.
업그레이드된 '이식당 2.0'은 오픈 시작과 동시에 시간차 없이 손님들이 등장하며, 이수근은 역대급 멘탈 붕괴에 빠진다. 그러나 제작진의 도움으로 이내 여유를 되찾고 주방의 6구 세팅에도 흔들림 없이 밀린 주문을 해결해 나간다고. 뿐만 아니라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두 손을 걷어붙이고 이식당의 잔업을 자발적으로 돕는다. 디저트를 서빙하거나 쌓인 설거지를 처리하는 등 남다른 활약으로 '다함께 이식당'을 꾸려나갈 예정.
이날 본편에서는 이수근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특제 디저트와 고소한 누룽지, 제작진을 위한 특급 '스태프 밀' 등이 공개되며 군침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이식당 최초로 이루어지는 직원 회식에서 직원들을 향한 이수근의 속마음과 신메뉴 계획까지 풍성한 이야기가 예고된다.
'나홀로 이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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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