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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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리버티레기온', 오늘(11일)부터 사전예약…9월 22일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20.09.11 09:3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리버티레기온이 드디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11일 글로벌 게임 기업 ㈜이유게임(대표 우홍뢰)이 모바일 판타지 MMORPG 신작 '리버티레기온'의 2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버티레기온'은 탐욕에 가득 찬 우슬라 제국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한 저항군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판타지 MMORPG다. '자유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리버티레기온(Liberty Legion)'이라는 게임명도 이러한 스토리에서 유래했다.

'2000년대 판타지 RPG 감성 그대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작품은 전투와 수집, 육성이 일체가 되어 있으며, 다양한 직업 유형과 고난도 컨트롤 요소를 갖춘 게임이다. 

사용자는 레벨업과 전직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킬 트리를 만들어가며 캐릭터를 육성해야 한다. 아울러 모바일에 맞춰 큼직큼직한 UI로 구현된 채팅창은 사랑방 역할을 하며 2000년대 MMORPG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게임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카툰 풍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다. 마검사와 용기사, 중포수 등 개성 강한 3명의 게임 캐릭터는 얇은 선과 선명한 색채감으로 미소녀게임 이상의 높은 일러스트 퀄리티를 선보인다. 아울러 귀여운 장식부터 멋진 의상까지, 머리, 무기, 의상, 기타장식 등 이들을 꾸며줄 다양한 코스튬이 대기중이다.

캐주얼한 그래픽과 달리 게임성은 하드코어 MMORPG급의 깊이가 있다.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고 강력하게 해줄 의상과 탈것 시스템 외에도 혼주, 신격, 성령, 성신과 같은 일반적인 MMORPG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인 시스템이 가득하다. 

특히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을 하는 결혼 시스템과 아기를 육성할 수 있는 아기 시스템은 독창성은 물론, 귀여운 일러스트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높인다.

육성한 캐릭터는 다양한 던전과 전투에서 빛을 발한다. 하나의 필드에서 지역을 이동해가며 도장 깨기를 할 수 있는 보스사냥도 있고, 길드와 서버를 초월한 연맹 PK 콘텐츠인 요새전은 리버티레기온’에서 가장 큰 재미를 제공하는 엔드 콘텐츠 중의 하나다.

이유게임은 구글플레이 사전등록 보상으로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는 2배경험물약, 고급승급석, 고급탈것열매, 귀속다이아 500개, 300만골드, 초급승급석 15개, 초급탈것열매 15개가 포함되어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이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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