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하하가 한국과 필리핀 팬들을 만난다.
11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하하가 금일 지석진,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온라인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택트(Ontact)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브이라이브를 통해 무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하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지석진, 김종국, 양세찬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방송에서 보여준 케미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재미를 안길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하하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 팬들과 동시에 소통할 예정"이라며 "재치넘치는 언변의 소유자답게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하가 출연하는 이번 팬미팅은 'KmmunityPH'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필리핀 시간으로 오후 8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콴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