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동방불패 모바일'이 드디어 한국에 출시됐다.
10일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신필 김용 작가의 소설 '소오강호'와 영화 '동방불패'를 원작으로 한 MMORPG '동방불패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방불패 모바일'은 원작의 주인공 '동방불패'와 '영호충'을 비롯해 다섯 개의 문파, 피리와 현금 연주 등 영화 속 주요 콘텐츠를 게임으로 구현해 보다 생생한 강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은 게임 몰입감을 높이며,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던 경공과 전설의 무공을 재현해 압도적인 액션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원작 주요 인물을 수집하는 협객 시스템을 비롯해 방파전, 보스전, PVP 등 무협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규모 전투까지 펼칠 수 있어 무협 마니아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2일에는 연예계 대표 '무협덕후'이자 '게임덕후'인 김희철이 '동방불패 모바일'의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원작 기반 스토리를 칭찬하는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동방불패 모바일'은 국내 출시에 앞서 '신소오강호'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출시되어 애플 앱스토어 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한 인기작이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통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으며, 사전예약에는 100만명이 몰려 올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한편, 공식 카페에서는 SNS 공유 이벤트, 동방불패 4행시 짓기, 등장인물 N행시 짓기, 광고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퍼펙트월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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