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정글 그 자체 '뱅기' 배성웅이 T1 신사옥에 들렸다.
9일 T1 CEO 조마쉬는 자신의 트위터에 "Special visitor came over to our HQ today T1LoL
Bengi!!! Fighting!!"(특별한 손님이 T1 본사에 왔다. T1 LOL 뱅기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조마쉬와 배성웅의 모습이 담겼다. 전역 후 더욱 늠름해진 배성웅의 근황에 시선이 쏠렸다.
배성웅은 SK텔레콤 T1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을 달성한 전설적인 선수다. 롤드컵 3회 우승은 '페이커' 이상혁과 배성웅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그는 2019년 1월 2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 이후 미복귀 전역 수순을 밟고 지난달 21일 전역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조마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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