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연애혁명'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지훈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애교 넘치는 직진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과 까칠한 냉미녀 왕자림(이루비 분)의 예측불가 신개념 개그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에서 박지훈은 첫 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해 순수, 달콤, 코믹을 오가는 직진 로맨스는 물론, 남자친구들과는 절친 케미도 능청스러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회에서는 무조건적인 직진 로맨스를 펼치던 공주영은 미세한 감정 변화들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작품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경우(영훈), 김병훈(고찬빈), 안경민(안도규) 등 절친 3인방과는 17세 고등학생들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은 물론, 훈훈한 케미까지 발산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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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