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교정 중 치과의사를 꿈꾼 학생의 등장에 비뇨의학과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신동엽이 난데없이 비뇨의학과 얘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지난번 육진수 아들 지원이 편에 잠깐 나왔던 지원이 친구 현서가 꿈이 치과의사인 이유를 듣고 신기해 했다.
치과 공포증이 있는 현서는 현재 치아교정을 받고 있는데 담당 치과의사 선생님이 워낙 친절하게 잘해준 덕분에 치과의사의 꿈을 갖게 된 상황이었다.
신동엽은 "저도 어렸을 때 현서 같은 생각을 지녔으면 저는 지금 비뇨의학과 선생님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저랑은 좀 다르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예상치 못한 비뇨의학과 얘기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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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