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8년차 코미디언이자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조혜련이 이번에는 댄스트롯에 도전한다.
9일 정오에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조혜련의 새로운 타이틀곡은 늦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사랑의 펀치'이다. 최근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어울리는 레트로팝 스타일의 트로트 곡이다. 파워풀한 신스사운드와 각종 재미있는 레트로 사운드가 돋보인다.
조혜련이 직접 작사한 '사랑의 펀치'는 '사랑을 쟁취하려면 용기를 내야 한다'라는 의미로 "사랑의 펀치를 날려"라는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또 "잽 펀치 훅"이라는 이 노래의 중독성 강한 훅에 태보를 접목한 신나는 포인트 안무를 더했다.
수록곡 '아줌마 좀봐!'는 아줌마 '조혜련'이 세상 모든 아줌마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를 주는 신나는 라틴 트로트 넘버다.
아줌마의 고달픈 인생사를 신나는 줌바댄스와 함께 날려버린다는 콘셉트로 시작했다. '아줌마 좀봐!'는 조혜련이 직접 쓴 코믹스러운 가사를 통해 조혜련이 추구하는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 무엇인지 가장 심플하게 보여준다. 감성적인 스패니쉬 기타 인트로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브라스 라인이 더해지는 이 곡은 라틴 트로트의 매력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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