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무대 아래에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매력을 선사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BTS #방탄소년단 #1st_Practice # Warming_up #VMAwithBT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VMA 공연을 앞두고 멤버들의 워밍업 영상을 게재했다.
뷔는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눈을 지그시 감고 명상을 하고있는 모습이었다. 'VMA'에서 처음 선보일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완벽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다짐이 느껴진다.
화려한 무대 위 완벽한 방탄소년단의 뷔가 수수한 모습으로 명상을 하는 것이 낯익은 모습은 아니지만 팬들은 무대 아래의 평범한 인간 김태형에게 뭉클함을 느꼈다. 또한 모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뷔가 스스로를 다스리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듯 보였다.
진지하게 명상하던 뷔가 끝나갈 때 즈음 눈을 살짝 뜬 채 멤버들과 주변을 살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한국 가수 최초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앨범, 싱글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오후 9시 NBC TODAY 시티 뮤직 시리즈(Citi Music Series), 17일 오전 9시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19일 오전 10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서 ‘Dynamite’ 무대를 선보이며, 26일 오전 9시에는 ‘Dynamite’ MV (Choreography ver.)를 추가 공개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인스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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