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하남매와 이윤지 딸 라니가 귀여움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현빈과 박하남매의 집에 이종사촌 이윤지와 라니 모녀가 찾아왔다.
하준은 고모 이윤지를 반가워하며 품에 안겼다. 라니는 박현빈과 포옹했다.
하연이는 소외되자 울음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라니는 "귀여워"라고 외쳤다. 이윤지가 가져온 강아지 장난감과 공주 옷을 보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하준이는 라니 누나에게 박하 가족의 시그니처 인사인 ‘아그’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라니는 박현빈의 선물 요청에 "내가 선물이에요"라며 부끄러워했다. 박현빈은 "우리 강아지들"이라며 감동했다.
하연이의 울음이 또 터졌다. 라니는 하연을 쓰다듬은 뒤 부엌으로 향했다. 힘찬 기합과 함께 뻥튀기를 들고 와 하연이의 입에 넣어줬다. 하연이는 이가 없지만 뻥튀기를 맛있게 먹었다.
공동 육아가 시작됐다. 이윤지는 분유를 담당했다. 하연이는 보챘고 하준이는 물을 찾았다. 바쁜 와중에도 능숙하게 처리했다. 언니 경력 4개월 차 라니는 화려한 손놀림으로 분유를 섞었다. 2년 전 하준에게 그랬듯 하연에게도 분유를 먹여줬다.
국수와 타이거 새우, 등갈비 구이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연이는 이윤지와 라니의 사랑을 받으며 미소를 지었다. 라니는 발굴 요정답게 등갈비를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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