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6 03:18 / 기사수정 2010.10.16 03:18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존박이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2007)을 불러 화제다.
이날 존박은 선글라스에 검정 수트를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나름대로 열심히 무대를 꾸몄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승철의 지적처럼 무슨 노래인지 모를 정도로 가사 전달이 전혀 안 돼 존박의 노래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이를 두고 선곡에 문제가 있다면서 '니가 사는 그 집'을 선정한 대국민이 존박의 안티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심사위원들도 심사평을 하던 중 선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니가 사는 그 집'에 대해 엄정화는 "사실 어려운 곡이다"라고 말했고, 윤종신 역시 "이 곡은 노래를 잘한다고 듣기 어려운 노래다"라고 전했다.
존박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도 "진짜 대국민이 선정한 거 맞나?", "선곡 이해할 수가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존박과 허각이 나란히 TOP 2에 올라 결승전 진출자로 결정되며 장재인이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존박 ⓒ슈퍼스타K 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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