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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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대행 "주도하고도 승리 못 해 아쉽다" [상암:코멘트]

기사입력 2020.09.05 21:43 / 기사수정 2020.09.05 22:0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상암, 김현세 기자] FC서울이 경기 후반 세트피스 골에 승리를 놓쳤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4분 도스톤백의 자책골에 앞서나갔지만 후반 39분 김정현에게 세트피스 골을 먹혀 승점 3점 대신 1점만 가져오는 데 그쳤다.

경기가 끝나고 김호영 감독대행은 "준비한 대로 경기는 잘 됐고, 주도하면서 경기했고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추가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며 "그러다 보니 마지막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해줬다. 출전하지 않은,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 모두 열심히 최선 다해주고 있다. 단지 하나, 그 마무리가 승리가 아니라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최근 자책골에 힙입는 경우가 생기는 데 "오늘 공격 과정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훈련을 거쳐 나오는 장면 또한 있었다. 그런데 특정 선수가 해결하는 것보다 팀이 골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변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상암, 박지영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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