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일 밤 JTBC 예능 ‘인더숲 BTS 편’(In The SOOP BTS ver.) 3회가 방송을 탔다.
요거트로 상쾌한 아침을 맞은 뷔는 진과의 탁구 시합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식사 전 잠깐의 여유 시간에 해먹에 누워 숲을 즐기는 뷔의 모습은 말 그대로 그림 같았다.
한데 모여 멤버들은 식사를 했고 그 후 각자 휴식이나 게임, 조립, 독서, 운동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뷔는 정국과 복근 훈련이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배에 권투를 했고 막내 둘은 지켜보던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각자 시간을 가진 후 뷔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뷔는 피아노를 치면서 흥얼거리며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뷔의 곡에 맞춰 숲에서 휴식하며 느끼는 감정을 가사를 만들어 나갔다.
믹스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뷔는 멤버들과 노래를 만들면서 행복해했다. 멤버들 모두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인터뷰에서 뷔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곡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피아노도 있고, 되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것 같아요. 그 멜로디가”라고 말했다.
어느덧 저녁 식사 시간이 됐고 멤버들은 파전을 해 먹기로 했는데, 뷔가 요즘 요리한다며 뒤집기에 도전했다. 뷔는 처음에 실패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는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멋지게 성공해 모두가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인더숲 BTS 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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