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020 롤드컵서 새 나이키 유니폼 입는다…'중국 용에서 영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PL 팀이 새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2020 롤드컵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 1일 LPL 공식 트위터에는 2020 롤드컵에 진출한 TES, 징동 게이밍, 쑤닝, LGD 게이밍의 새 나이키 유니폼 이미지를 공개했다. 

4개 팀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0 롤드컵에 새로운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LPL 측은 "롤드컵에 진출하는 4개 팀은 다른 팀이기도 하지만 LPL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유니폼은 중국 용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색상은 중국 전통적인 문화와 LPL의 상징적인 색상을 결합했다. 유니폼 자체는 용의 비늘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디자인에 대해선 "LPL의 정신적인 본질인 'All We Fight For'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020 롤드컵'이 시작된다. 이번 롤드컵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팬을 포함한 모든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롤드컵은 상하이 한 곳에서만 열린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P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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