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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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세 아들 만행에 집안 초토화…육아 고충 느껴지는 총체적난국[★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9.02 11: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세 아들의 만행에 초토화된 집안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요즘 요주 인물로 급부상한 도하와 하루에 열두번 싸우는 도윤 도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쏟아진 물건들 속에서 막내 아들 도하가 딱풀을 들고 엄마 정주리의 추궁에 딴짓을 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이어 도하가 한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새 물티슈 스티커캡 분리로 정주리의 화난 목소리가 이어지고, 첫째와 둘째 도윤, 도원의 싸우는 모습이 담겨 총체적 난국을 연상케한다.

정주리는 세 아들이 과자를 먹으며 평화를 찾은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물론, 남편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세일해서 산 3만9천원 수트 입고 그냥 싸우고 싶은 종부니. 하하호호 오늘도 신나는 하루"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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