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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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라모스 향해 "홈런 더 많이 쳐줬으면" 기대 [문학:코멘트]

기사입력 2020.09.01 22:5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팀 간 13차전 원정경기에서 13-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SK전 6연승, 최근 5연승 신바람을 내며 시즌 전적 56승2무40패를 만들었다. 

선발 정찬헌은 5이닝 4실점을 하고 타선 지원의 도움을 받아 시즌 6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라모스가 시즌 30호 포함 2안타 3타점, 양석환이 전역 후 첫 홈런 포함 4타점, 오지환 3안타, 박용택 솔로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정찬헌이 5이닝 4실점을 했지만 자기 역할은 해줬다. 뒤에 위기에서 올라온 정우영이 잘 막아줬다"고 평했다. 또 "공격에서는 8회 양석환의 홈런이 결정적이었고, 라모스의 21년 만의 구단 30홈런 기록을 축하한다. 앞으로 더 많이 쳐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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