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5 03:04 / 기사수정 2010.10.15 03:05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물>(오종록 연출, 유동윤 극본)에서 5회부터는 '여인천하', '왕과 나' 등을 집필해 온 유동윤 작가가 황은경 작가를 대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발표한 전국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경쟁 드라마로 꼽힌 '도망자'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던 터라 여러 시청자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4회 방송이 끝난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5회부터는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게 될 거 같아요","작가 교체? 대물 4화로 끝나는군요" 등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글로 가득했다.
특히, 작가 교체가 외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지지를 얻자 SBS 측에서는 "외압은 없었다" 고 일축했지만 혼란은 계속될 것 같다.
[사진ⓒ SBS <대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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