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선발 출전 예정이었던 LG 트윈스 이형종이 훈련 중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형종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3차전에서 2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직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이형종 선수가 훈련 중에 오른쪽 목에 담 증세를 느껴 선발에서 제외됐다. 경기 후반부에 대타로 나올 수는 있다"고 전했다.
이형종이 빠지면서 8번타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정근우가 2번에 배치됐고, 8번타자 자리에 이재원이 우익수로 출전한다. 최종 홍창기(중견수)~정근우(2루수)~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박용택(지명타자)~이재원(우익수)~오지환(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하고, 정찬헌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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