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5 02:32 / 기사수정 2010.10.15 02:32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이나영이 비의 엉덩이에 뽀뽀했다?
이나영이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비의 엉덩이에 뽀뽀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날 진이(이나영 분)와 지우(비 분)를 비롯해 황미진(윤손하 분), 장사부(공형진 분) 등이 있던 현장을 도수(이정진 분) 일행이 덮치면서 진이 혼자 자동차를 타고 도망가게 됐다.
마침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윤형사(윤진서 분)가 진이를 쫓아갔다. 진이와 윤형사는 거침없이 도로를 질주하며 추격전을 벌였고 지우와 도수 역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진이가 도수에게 쫓기는 지우를 만나 두 사람이 함께 운전석에 앉게 되면서 진이의 굴욕이 시작됐다. 진이 위에 어정쩡한 자세로 앉게 된 지우 때문에 자동차가 덜컹거릴 때마다 지우의 엉덩이에 뽀뽀할 수밖에 없었다.
진이와 지우의 폭소 만발 엉덩이 뽀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대박이다", "최고 웃겼다"는 등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망자>의 7회 방송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나영, 비 ⓒ 도망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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