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18:20 / 기사수정 2010.10.14 18:20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김남주와 정준호가 '동이' 후속으로 18일 처음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서 알콩달콩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극 중 수많은 장애물을 딛고 결혼에 성공한 두 사람은 다채로운 닭살 애정 행각을 드러낼 예정인데 이번 베드신도 깨소금 같은 신혼 시절의 애정 행각 중 하나이다.
김남주와 정준호는 하트가 그려진 핑크빛 파자마를 맞춰 입고 샤방한 신혼 분위기의 침실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실제 부부처럼 사이좋고 행복한 모습으로 침대 위 장면을 그려냈다.
특히, 정준호가 김남주를 끌어안으며 이불을 당겨서 덮는 장면에서는 정준호의 능청스러움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닭살스런 신혼부부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정준호와 김남주의 연기에 촬영스태프들은 "역시 최고의 배우들"이라며 찬사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며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이다.
김남주와 정준호의 행복한 동침은 오는 18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준호(좌), 김남주(우)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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