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뭉쳐야 찬다' 추성훈이 용병으로 출격했다.
3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최고령 파이터 추성훈이 어쩌다FC 최초 골키퍼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날 추성훈은 코로나19 속 자가격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에서 용병으로 온 이유에 대해 "저는 솔직히 축구 경험이 없지만 방송 보면서 그 정도는 할 수 있다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원하는 포지션은 골키퍼다. (김동현은) 경쟁이 없어서 그런 느낌을 한 번 가져야 한다"며 "(김동현은) 약간 공을 무서워한다"고 김동현을 저격했다.
또한 "순발력이 많이 필요한데 (김동현은) 순발력이 없다"며 "또 요즘 방송을 많이 하는데 저는 하나도 없다"고 덧붙여 김동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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