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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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제주도 라이프 박병은, 공유와 낚시 통화 "많이 잡아요"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30 07:05 / 기사수정 2020.08.30 00: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병은이 제주도 연세살이 일상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박병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병은은 "제 최고의 선택은 제주도였다"며 "제가 걷는 것, 자전거 타는 것, 낚시를 좋아하는데 제주도는 최적의 섬이다"라며 연세살이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연세살이는 1년치 월세를 미리 한 번에 내는 제주도 특유의 임대 방식으로, 박병은은 "보통 연세를 1년에 8백만 원에서 천만 원이라고 했을 때, 지인 몇 명을 모으면 한 달에 약 20여만 원의 비용으로 1년 동안 오고 싶을 때 제주도에 올 수 있는 것이다"라고 장점을 얘기했다.

"1년 내내 낚시를 할 수 있어 좋다"고 제주도의 매력을 다시 언급한 박병은은 참돔을 낚는 등 낚시 성공 후 낚시 메이트인 공유와 통화했다.


박병은은 공유에게 석양으로 물든 바닷가를 얘기하며 "나 지금 멋있게 나온다"고 자랑했다. 이에 공유는 "나는 지금 한치 낚시를 하는 줄 알았다. 해 떨어지고 있지 않냐"며 화답했다.

또 공유는 "장마 기간이라 날씨가 안 좋아서, (제주도까지 가려면) 이틀 을 갔다 와야 되는데 갈수가 없는 것이다. 날씨가 안 좋으면 허탕 치는 것이지 않나. 오늘 날씨는 좋냐"고 제주도 근황을 물었다.

이어 "오늘 낚시할 때 무늬오징어 나오면 오늘 잡아서 바로 손질하고, 바로 냉동해서 내일 한치랑 사이좋게 보내는거야?"라며 "많이 잡아요"라고 박병은을 응원했다.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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