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손아섭은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시즌 10차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손아섭은 0-0으로 맞서는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투수 김이환이 던지는 초구 140km/h 직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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