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규현 매니저가 홍진영 매니저과 기습 배틀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9회에서는 흥 DNA를 대방출하는 규현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전참시'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과 댄스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던 원용선 매니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원통선 매니저'라 불리는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댄스 머신 면모를 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날 한 행사장에서 만난 홍진영이 규현의 대기실을 깜짝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진영은 규현 매니저에게 끼 배틀 도전장을 내민 것. 이에 규현과 매니저는 오차 없는 파격 댄스를 선보여 홍진영의 물개 박수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규현과 매니저의 기선제압에 홍진영과 매니저 역시 만만치 않은 열창으로 응수했다고 하는데. 과연 두 가수와 매니저들의 치열한 끼 배틀 승자는 누구일지, 빵 터지는 웃음으로 가득했던 대기실 배틀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규현 매니저는 '전참시' 출연 당시 선보였던 '위 아 더 퓨처' 댄스 후폭풍을 토로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깜짝 폭로에 적극 해명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규현이 출격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19회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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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