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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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미국 조나단, '모닝 복분자' 희석 없이 원샷...패널들 경악

기사입력 2020.08.27 20:4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국 조나단이 복분자 사랑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한국살이 4년 차 미국인 조나단이 '모닝 복분자'를 마셨다.

삼성 반도체에서 근무 중인 그는 "복분자를 좋아해서 아침마다 마신다. 눈이 번쩍 뜨이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래서 거의 매일 마시는데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조나단은 아주 신중한 모습으로 복분자 식초를 계영배에 따랐고, 그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블루맨에 MIT 나와도 이상하게 남자들은 저렇게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나단은 복분자 식초를 물에 희석하지 않고 에스프레소처럼 마셔서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준현은 "희석해서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고, 조나단은 "신맛이 좋아서 계속 저렇게 마신다"고 대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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