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3차전에서 2번 타자 3루수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서는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투수 노경은이 던지는 초구 142km/h 싱커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21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 기록됐다. 타구 속도는 165km/h이고 발사 각도는 33.4도다. 키움은 김하성 홈런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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