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헤로인 유진,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MC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제빵왕 김탁구' 헤로인 유진이 오는 2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 MC를 맡게 됐다.

유진은 KBS 아나운서 한석준과 함께 공동 사회로 '아송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은 지난 2007년에도 SBS 아나운서 최기환과 '아송페'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유진은 유창한 영어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아송페'는 서울 G20 세계정상회의를 기념하는 'Let’s go G20 콘서트'라는 타이틀 하에 아시아 각국의 톱스타들이 모여 희망의 멜로디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 음악행사이다. 아시아 6개국 12개 팀이 참가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승철, 보아, 비, 카라, 2AM, 포미닛, 비스트(이상 한국), AKB48(일본), 정원창(대만), 장정영(중국), 광량(말레이시아), 비더스타(태국) 등이 본 공연에 출연한다.

[사진=유진 ⓒ 유진 트위터]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