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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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서동주 "SNS 이혼 상담 대부분…한국법 잘 모른다"

기사입력 2020.08.26 20:4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이혼 사실을 쿨하게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최강 브레인 변호사들' 특집으로 진행, 서동주, 박지훈, 신유진 변호사 그리고 일일 부팀장으로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등장했다. 서동주는 "저는 사실 미국에서 지적 재산 변호사를 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하며 "제가 이혼했다는 게 유명하니까 SNS로 이혼 상담을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본인 입으로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 처음 봤다. 너무 쿨하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서동주는 "너무 죄송한 게 제가 이혼 법을 잘 모르고 또 한국 법은 더 몰라서 항상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이며 겸손함을 뽐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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