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중견 배우 오만석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소속사 엔앤엔웍스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으로 이름을 알린 오만석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먼저 누드톤의 니트를 입은 모습에서 오만석 특유의 부드러운 중년의 매력이 극대화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면수트 차림의 오만석의 모습에서는 매 작품 기대하는 것 이상을 보여주는 신뢰도 높은 배우임을 가늠하게 한다.
또한 화이트진과 청 셔츠의 캐주얼한 매치를 소화한 오만석의 모습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보여준다.
오만석은 1987년 연극 ‘카덴자’로 데뷔 이후 유수의 연극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영화 ‘밀양’, ‘여행자’, ‘범죄와의 전쟁’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저스티스’, ‘쌍갑포차’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만석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엔앤엔웍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