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최애 아이스크림 모델 됐다…성공한 덕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서장훈이 하겐다즈가 가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하겐더쿠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그간 다양한 방송에서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를 자신의 최애 아이스크림으로 꼽으며 냉동실에 피넛버터 크런치를 가득 채워두고 '1일 1통' 한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피넛버터 크런치 아이스크림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서장훈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며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게재돼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하겐다즈 측은 "그동안 하겐다즈에 많은 사랑을 보여준 서장훈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가을 진정한 '하겐더쿠' 서장훈과 하겐다즈의 케미, 그리고 모델 서장훈이 선보일 하겐다즈만의 매력 발산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JTBC '아는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연애의 참견 시즌3',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 방영되는 MBC '볼 빨간 라면 연구소' MC로 출연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하겐다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