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박슬기가 '미스트롯2'에 지원한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의 육아전쟁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미스트롯2' 오디션장에 나타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휘재가 연습기간을 묻자 박슬기는 "본격적으로 연습한 건 한 달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슬기 씨가 노래를 잘한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박슬기의 집이 공개됐다. 박슬기는 딸을 안고 노래를 연습하고 있었다. 박슬기는 딸에 대해 "200일 막 넘었다. 이름은 공소예다. 소중하고 예쁘게 자라란 뜻"이라며 "아기가 있으니 연습을 따로 할 수가 없어서 아기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연습하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박슬기는 '미스트롯2'에 지원한 이유에 관해 "초등학교 때부터 장래 희망이 가수였다. 아이돌을 지원할 수 없고, 노래는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사비로 노래 '꾸물꿈을'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박슬기는 육아 때문에 노래를 배우러 가지 못하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