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이민우 상대 선제 솔로포 폭발 '시즌 11호' [잠실:온에어]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주환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두산의 팀 간 10차전에서 2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0-0으로 맞서있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KIA 선발 이민우의 3구 146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이 2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윤다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