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철민이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철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병상에 누워 목 보호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힘든 치료를 겪고 있음에도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은 김철민은 엄지 척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저도 살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는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을 복용했고 몸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고 원자력 병원에 입원해 인조 뼈를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철민 SN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