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3 11:15
PSP용 <제노니아>는 $6.99의 고가로 북미 지역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추후 유럽, 아시아권으로도 서비스가 확대할 전망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니의 콘솔 게임기 시장에 모바일게임이 진출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소니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는 <제노니아>는 PSP, PSP go, 플레이스테이션3 등 모든 기기에서 별도 변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PSP용 <제노니아>가 디지털 다운로드 유통 방식에 의해 두터운 잠재 고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게임빌 우상진 팀장은 "모바일게임 <제노니아>는 특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닌텐도, 소니 등 세계적인 메이저 콘솔 게임기 시장에 모두 진출함 했다"면서 "앞으로도 <제노니아>의 브랜드 파워를 살려 모바일게임 시장의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국내ㆍ외 일반폰과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닌텐도 DSi, 소니 PSP, 애플 아이패드 등으로 모바일게임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게임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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