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송훈 "장동민 다녀간 뒤, 직원들 급여 인상"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셰프 송훈이 장동민의 영향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이 장동민이 식당에 다녀간 뒤 직원들 급여를 인상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훈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식당으로 온 장동민이 영업노하우를 뽐내며 손님들은 물론, 직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송훈은 스튜디오에서 장동민의 영향으로 인해 직원들이 급여 인상이나 복지 후생 부분에 있어 얘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9월부터 직원들의 급여가 인상되기로 했다고.

송훈은 "직원들이 시끌시끌해졌다. 식당을 나가네 마네 그런다"면서 장동민 여파에 따른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