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셧아웃시켰다.
세인트루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치른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선발 투수 김광현은 나와 6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이 3득점 지원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 말 1사 후 해리슨 베이더, 콜튼 웡이 연속 안타를 쳐 2, 3루 기회를 만들고 다음 타자 토미 에드먼이 둘을 모두 불러들였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무실점 투구하는 사이 한 점 더 지원하고 나섰다. 5회 말 선두 타자 베이더가 우월 솔로 홈런으로 김광현 어깨를 가볍게 했다.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는 김광현 뒤 존 갠트(1이닝)-앤드류 밀러(⅔이닝)-지오바니 갈레고스(1⅓이닝)이 나와 실점 없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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