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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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9개월 아들 육아 극한직업 "삼시세끼 먹이고 씻기고 하루 다 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8.23 09:06 / 기사수정 2020.08.23 09: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육아에 한창이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2일 소셜미디어에 "삼시세끼 먹이고 씻기고 나도 먹고 치우고 나니 하루가 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요 며칠 식판에 과일, 요거트 또는 치즈, 이유식 담아주는데 얘가 자꾸 상을 엎어버리네. 그런거 어디서 배웠.. 오늘은 요거트 뒤집어쓰고 마구 버팅기다가 (너 10.5키로.) 목욕 세번 함"이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서현진은 "이제 애도 자고(치아우식증 걱정에 젖물잠 후 자는 애 입벌려서 거즈로 닦아주는 거 #극한직업) 뭐라도 해보려는데 이미 체력바닥 의욕상실. 한때는 되게 독한 여자였는데 나 #튼튼이 #268일 #9개월 #이유식일기 #엄마는 흘리는 게 젤 무서워"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현진은 수수한 차림으로 보행기를 탄 아들에게 이유식을 먹여주고 있다.

서현진은 2017년 의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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