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영어 버전을 발표했다.
21일 '모어 앤드 모어' 영어 버전 음원을 발표한 트와이스는 "글로벌 원스(ONCE: 팬덤명)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다들 노래를 듣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또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브스, MTV 등 해외 언론 매체 역시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영어 가창 곡 발매를 집중 조명했다.
이들은 이번 곡에 대해 "지난 6월 발표해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한 노래"라고 소개하고, 1억 6500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에도 주목했다. (22일 오전 7시 현재 1억 6979만 조회 수)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의 성공과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6월 1일 발매된 '모어 앤드 모어'는 6월 1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00위에 랭크됐으며, 트와이스는 아티스트 인지도를 분석하는 '아티스트 100' 96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또 음반 발표 당시, 미국 매거진 틴보그로부터 "젊은 에너지와 자신감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음반"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8월 9일 전 세계 126개국 팬들과 함께한 단독 온택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진행했다.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무대와 각종 첨단 기술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