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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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제시, 무대 중 눈시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불러본다"

기사입력 2020.08.21 16:52 / 기사수정 2020.08.21 16:5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제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눈시울을 붉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에 스케치북'에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제시는 첫 곡으로 제시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눈누난나’를 선곡, 파워풀하고 힙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의 ‘눈누난나’에 킬링 파트로 손꼽히는 “그래서 난 눈누난나”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싸이가 ‘그래서’라는 단어를 더 긁어서 발음해보자고 해서 스페니쉬 느낌이 가미된 ‘그래서 난 눈누난나’라는 부분이 탄생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곡으로 제시는 이번 앨범 수록곡 ‘STAR’를 선곡했다. 11살 교회 합창단에서 피아노를 치고, 15살 나이에 가수가 되기 위해 홀로 한국으로 와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인간 호현주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노래이다.

이에 제시는 “이 노래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불러본다.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라고 언급하며, 무대 도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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