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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8개월 만 콘서트 개최…9월 13일 온라인 생중계

기사입력 2020.08.21 13:0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 골드니스(팬덤명)를 만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골든차일드가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온라인 콘서트 'GOLDEN CHILD ONTACT CONCERT-NOW(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나우)'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120분으로 진행되는 'GOLDEN CHILD ONTACT CONCERT-NOW'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KT가 공동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에서 과거와 미래를 보여줬던 골든차일드가 현재의 완성된 모습을 전 세계 팬들에게 보여주는 공연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청패션의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청량미 가득한 골든차일드의 모습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 골든차일드는 이번 공연을 예매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스페셜 티켓과 포토 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생중계를 시청하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골든차일드는 팬들과 비록 온라인을 통해 만나지만, 마치 한자리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공연장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가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골든차일드가 온택트 콘서트로 약 8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온라인으로 만나는 자리지만 골든차일드와 골드니스가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알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림엔터테인먼트와 KT가 공동 제작한 골든차일드 'GOLDEN CHILD ONTACT CONCERT-NOW'는 오는 9월 13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과 IPTV플랫폼 '올레tv'를 통해 국내 독점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MMT(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MMT 라이브' 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와 전 세계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을 진행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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