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고은아가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리즈 시절 꽃미모를 되찾은 고은아의 화보 촬영기가 공개된다.
오랜만에 본캐 방효진을 벗고, 목욕 재개한 고은아는 머리카락도 제대로 말리지 못 한채 광고 촬영장으로 직행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팩을 붙인 채 운전하고 있는 고은아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같은 사과머리, 다른 느낌의 고은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목에 때가 나온다고 호소하던 방효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여신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메이크업 터치 한 번에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고은아의 변신 과정이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전날 한 숨도 못 잤다는 고은아는 카메라가 돌아가자 깨방정을 숨기고 능숙한 포즈로 현장을 장악했다. 평소 셀카 여왕인 친언니조차 이날만큼은 고은아를 찍기에 정신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은아는 촬영이 끝나자 다시 감당 불가한 하이 텐션을 뿜어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고은아는 광고 촬영장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잠옷을 입고 나타나 친언니마저 질색하게 했다. 현장 스태프들은 잠옷 실물 영접(?)에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고은아의 아찔한 이중생활을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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