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소란이 첫 EP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의 스페셜 라이브클립을 공개해 화제다.
소란은 첫 EP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며 첫 EP ‘그때는 왜 몰랐을까’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의 스페셜 라이브클립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라이브클립 배경 곳곳 설치된 브라운관 TV에는 소란의 첫 라이브클립을 비롯하여 그 동안 소란이 펼쳤던 ‘가을목이’ 무대 영상들이 재생되는 등 곳곳에 숨은 무대들을 찾아내는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소란의 10년 히스토리를 담아내 감동을 전했다.
또, 과거 어쿠스틱 셋으로 촬영했던 ‘가을목이’ 첫 라이브클립과는 달리 이번 라이브클립에서는 페스티벌 및 공연 현장에서 선보이는 풀밴드 버전의 편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 공연의 부재로 인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앞서 소란은 ‘The Best of SORAN’ 투표를 통해 소란의 대표 명곡 투표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표곡들 중 첫 EP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가 선정돼 첫 EP 발매 10주년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시켰다.
한편, 소란은 첫 EP 발매 10주년을 맞아 ‘A Decade of SORAN’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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